▲ 호서대는 14일 한국철강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14일 아산캠퍼스 벤처산업협력관에서 한국철강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정 교육·직무교육·전문화 교육 상호 지원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시설·장비·인력의 교류 △법적 및 자율 안전환경 사업 지원 △사고원인 분석·대비 및 대응 기술 지원 △임직원의 진학 △졸업생 취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광원 호서대 안전환경센터장은 “화학업종 위주로 편성돼있던 공정안전교육을 철강업종에 맞는 교육으로 개편해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감 있고 실효성 높은 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공정안전 전문화교육을 법정교육 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이수증을 받을 수 있게 돼 회원사 입장에서도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철강협회는 1975년 철강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협회이며, 국내 철강산업 여론형성 및 정책지원을 하고 있고 포스코, 현대체철, 동국제강 등 43개 회원사와 함께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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