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는 지난 12일 제8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12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LINC+사업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8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81명의 중소기업 CEO가 참여한 이번 8기 과정은 지난 3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치 전략’의 주제로 진행됐다. 주로 특강과 기업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3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1박 워크숍을 통해 원우회인 ‘강공회(강하게 공부하며, 공부로 앞서가는 충남 기업인 모임)’ 회원사 데코리아제과(주) 기업 방문과 기업간 그리고 원우회와 결속력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수료식에 앞서 박진우 스마트공장 추진단장의 '스마트팩토리 추진현황 및 중소기업 대응전략' 특강을 끝으로 총 13회에 걸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의 과정이 종료됐다.

윤기용 LINC+사업단장은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면서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기업 경영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업 경영의 애로 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상반기로 8번째를 맞은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충남지역 기업인들의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9기 교육은 9월 중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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