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간 공동사업 2차 활동을 15일 구월중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동1지역 공동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체성과 능동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사업에는 중심학교인 구월중과 간석여중·만수여중·상인천중 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1차 활동에서는 심리심성 활동을 통해 나와 타인을 알아가는 관계형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번 2차 활동은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그룹별로 의견을 나누고 추후 진행할 영상 촬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학교 간 공동사업은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프로그램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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