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읍 공장장(왼쪽)과 박재훈 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18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솔베이(대표이사 평석구)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재훈 총장과 평석구 대표이사, 김태읍 공장장 등이 참석했으며, 화학분야에 대한 전망과 관련 산업의 연관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총장은 “다국적 기업 솔베이의 국내법인과 산학 협력을 체결하게 돼 감사하다”며 “오랜 전통과 세계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솔베이에 지역의 청년들이 많이 진출하고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추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평 대표이사는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200개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1975년 국내 진출 이후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가진 영남이공대학교 인재 양성 교육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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