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보건대학교 정문.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평생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1기 교육생(평일야간반 40명, 주말반 4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9월부터 시작돼 내년 5월까지 이론 360시간, 실습 3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062-958-7590으로 문의 가능하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방문간호 지시서에 따라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이다. 지원 자격은 의료법 제80조에 따른 간호조무사로서 3년 이상의 간호보조업무 경력이 있으면 된다.

정명진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닌 보건·의료·간호 분야의 특성화를 기반으로 질 높은 교육환경과 우수한 내·외부 강사를 교육에 적극 활용해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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