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대회에 참가한 신성대 학생들과 민승남 지도교수(가운데)가 KIST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4~15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열린 ‘2018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감성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감성과학’이라는 주제로 KIST가 주최하고 (사)한국감성과학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기술로 촉발되고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된 혁명시대의 도래에 따른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감성과학과 접목하고 그 영역을 확장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잠재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신성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지원한 안전프로세스 특화반 이채영 외 3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출품한 ‘지능형 자동 회피 운송 장치’라는 작품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특성화사업에서 지원한 소방안전관리과 서준석 외 4명(지도교수 민승남)이 ‘스마트 보온 장갑’이라는 작품명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민승남 드론산업안전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LINC+사업단과 특성화사업단에서 캡스톤디자인 실무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재학생들을 지원해 다수의 학생들이 경진대회 경험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 아이디어와 아이템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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