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권나윤씨(왼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피부미용전공 1학년 학생들이 지난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피부미용경진대회인 ‘2018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부문 최고상과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와 시데스코한국지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미용전공 학생과 산업체 종사자, 외국인 미용 종사자 등 전국 1000여 명의 피부미용인들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동의과학대학교 피부미용전공 1학년 학생들은 얼굴관리와 바디관리 부문에 출전했으며, 권나윤씨가 바디관리 상체후면 부문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유진씨가 하체후면 부문에서 시데스코한국지부장상을, 노푸름씨 등 3명이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박정민씨 등 3명이 금상, 백고은씨 등 3명이 은상, 박선빈씨 등 5명이 동상, 안현정씨 등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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