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교육부가 실시한 2018년 기본역량진단 발표 결과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박두한 총장은 “이번 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은 모든 교직원들이 합심해서 이루어진 결과로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진심교육과 더불어 ACE36을 향한 대학의 노력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대학은 정원감축을 강제받지 않고 2단계 진단도 면제되며 정부로부터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홍보팀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재학생 지도로드맵을 통해 특성화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과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기술사관육성사업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지난해 취업률 81.4%로 서울권 1위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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