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과학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북과학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과학대학교는 1주기 대학평가에 이어 2주기 대학 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 대학 정원 자율 운영 및 정부재정지원을 받는다.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는 최근 3년간 대학의 실적 자료를 활용해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건전성 △학사운영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성 지표 결과를 합산해 도출해 평가했다.

황인창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전 교직원들의 아낌없는 노고가 있었기에 자율개선대학 선정이라는 큰 업적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서남권지역의 명품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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