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경인여대학교(총장 류화선)는 교육부가 실시하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수도권 여자대학 중 유일하게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3년간 받아온 특성화 재정지원 자금에 이어 앞으로도 일반재정지원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감축을 강제 받지 않고 학생들의 국비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등에서의 제한이나 규제도 받지 않게 됐다.

류화선 총장은 경인여대자대학교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대해 “교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여서 매우 기쁘다” 며 “이번 기회에 학교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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