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업무협약

▲ 함기선 총장(왼쪽)과 이석범 센터장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20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한서대는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지정된 바 있다.

양 기관은 치매와 관련된 학술, 교육, 봉사 부분의 상호 연계성을 강화시켜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학문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추진 △치매극복 전반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학생들에게 관련 봉사기회 제공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배성숙 보건학부장은 “올해 말까지 300여 명의 교육생들에게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연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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