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교육부의 제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남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이날 오전 통보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진단 가결과에서 한남대는 전국에서 상위 64%의 대학이 선정된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종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 한남대는 정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으며, 모든 국책사업에 제약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도 모두 받게 된다.

이덕훈 총장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대학(B등급), 대학기관평가인증 30개 평가준거 모두 충족에 이어 이번에 훌륭한 성과를 이룬 것은 모든 구성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한남대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의 비전과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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