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숙 원장이 21일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 보건의료대학원은 21일 ‘충청북도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주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충북도청과 도내 각 시·군관계자, 지역보건의료계획 협의체 위원,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용역수행 기관 연구자 및 청주대 보건의료대학교수 및 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2019~2022년) 충청북도 보건의료계획 수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충청북도 보건정책과 한찬오 주무관의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추진방향’ 설명과, 7기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용역 연구책임자인 정애숙 청주대 교수(간호학과)의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혜숙 청주대 보건의료대학원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충청북도의 지역보건의료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의 기회를 갖고 향후 4년간 충북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충실한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는 지난해부터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운영’에 이어 올해 ‘제7기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해 지역보건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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