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재학 중인 이소연씨(호텔관광경영학).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이소연씨(호텔관광경영학)가 괌 쉐라톤 호텔에서 인턴 사원 중 최초로 이달의 사원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을 수행하는데 있어 세종대 호텔관광대학만의 교과목이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한다. 김종원 교수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은 1968년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설치됐다. 사례연구를 통해 학문적 측면에서의 이론과 실무적인 측면에서의 현실 문제를 중심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 간 연계, 융합전공 개설, 실무 및 현장적응 교육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연씨는 “해외 인턴십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준다. 인턴십 기간 동안 학점 이수도 가능하다. 비자와 각종 인턴십 준비는 교내 세종관광센터에서 준비해줘 수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턴십으로 업무 순발력이 많이 향상됐다”며 “호텔 숙박객들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원한다. 고객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며, 동료가 실수를 해도 최대한 실수가 드러나지 않도록 빠르게 대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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