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학박람회에 참석한 중국 관계자들이 강원관광대학교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지난시 '2018 강원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학박람회는 강원도 내의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강원도가 주관해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강원관광대학교를 비롯한 6개 대학이 참가했다.

유학박람회 개최 도시인 중국 지난시의 유학원 담당자 및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대학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 설명회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가 본 유학박람회를 비록 처음 개최했지만 상당히 성공적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도내 대학들과 정보공유 및 정기적인 유학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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