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에서 수상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테라피과 학생들과 시상에 나선 (사)한국뷰티총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미용피부테라피과 학생들이 ‘제9회 국제뷰티엑스포기능대회’에서 전원 입상했다.

(사)한국뷰티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뷰티 문화∙산업진흥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맞춤형화장품처방 △피부미용 △체형관리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작품전시 등 총 7개 부문에서 국내·외 2500여 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벌였다.

학교기업 WM힐빙테라피 학생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화장품처방(얼굴관리실무 및 체형관리실무) 종목에 출전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테라피과 학생 10명은 국회의원 그랑프리, 대상 등을 수상했다.

경진대회 이후 (사)한국뷰티총연합회 측이 지난 20일 대학을 방문해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대회지도를 맡은 김란 교수는 “기능성화장품 제조 및 피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현장 요구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습득케 함으로써 대학의 LTM(Learning·Training·Marketing)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테라피과는 이 대회 이외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KBF(Korea Beauty Festival) 한국미용페스티벌’·‘K-뷰쳐미용컨테스트’·‘인터네셔널 네일페스티벌’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