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성대학교 커리어라운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을 통과하며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연성대학교는 올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실시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 진단 1단계 평가에서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정받는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기본역량이 미비한 대학에 제재 및 역량강화를 유도해 대학교육의 질적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됐다. 상위 64%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해 대학운영을 자율에 맡김으로써 스스로 개선해 나가도록 권장하며, 자율개선대학들은 교육부로부터 이를 위한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권민희 총장은 대학기본역량 진단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더 기본에 충실하면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대학의 비전인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일류대학을 향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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