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가 2018 글로벌 비전나눔 프로젝트 하기 해외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박두한 총장(앞줄 가운데)이 봉사단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사회봉사단이 15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2018 글로벌 비전나눔 프로젝트 하기 해외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의 프로그램은 비전세움·비전키움·비전나눔 세가지로 분류돼 있다. 사회에서 봉사자를 배출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이번 봉사를 떠나는 학생들은 선서문에서처럼 △명예로운 삼육인 △자랑스러운 한국인 △나눔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글로벌 비전나눔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세계화에 대한 참여의식 고양과 국제화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시대적 요청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보건대학의 교육봉사 사업이다. 2018년 비전나눔 해외봉사대는 5개국 5팀 135명의 학생과 11명의 인솔자로 꾸려졌다. 

▲ 삼육보건대학교 비전나눔 해외봉사대 일정 및 계획

김성민 사회봉사단장은 “비전나눔 해외봉사대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개인의 탁월한 재능을 기부하는데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원 모두가 안전하게 봉솨활동에 임하는 것이며 즐겁고 보람찬 해외봉사활동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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