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2018 DK드림 JOB투게더’에서 대화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선·후배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 상무지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2018 DK드림 JOB투게더’라는 이름으로 졸업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건축토목조경학부, 소방안전과, 전기전자과, 간호학과, 보건행정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과, 호텔조리영양학부, 보육복지과, 사회복지과, 세무회계과, 토지정보관리과, 호텔관광과, 뷰티미용과, 사회체육과 등 졸업생 25명과 재학생 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마음열기 게임, 후배들의 선배 사인받기 미션수행 등을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며 친목을 쌓았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소통과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을 들으며 서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너&나&우리 취업 토크 콘서트’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은 “졸업 후 취업 생각을 하면 답답했는데 선배들을 만나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선배들의 격려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졸업 후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졸업생은 “저 역시 학생시절 졸업을 앞두고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후배들에게 제 경험과 격려의 말 한마디가 도움이 될 것 같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후배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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