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울주 남부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안경광학과는 22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안, 돋보기를 맞춰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아이보리’는 해마다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생들과 교수가 ㈜휴비츠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빈 아이보리 회장은 “상반기 돋보기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어르신들이 노안으로 힘들어하지만 처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며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더 많은 어르신들의 눈이 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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