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균씨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메카트로닉스과 기술사관육성사업 1기 졸업생 김민균씨가 제주에서 만 24세로 최연소 기계가공기능장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능장은 해당 기능분야에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전문기능인력 최고 단계 자격이다.

김민균씨는 한림공업고 기계과를 재학하던 중 기능사 자격증 6개 종목을 취득했으며, 메카트로닉스과 재학 중 산업기사 자격증 3개 종목을 취득했다.

김씨는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자기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 것은 제주관광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이라며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후배들에게 “졸업 뒤 근무를 하면서도 자기계발을 통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에 따른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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