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1830명 참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별 썸머스쿨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최대규모인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이 26일부터 시작됐다. 34개국 300여개 대학에서 18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이 날 교내 인촌기념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의 일정에 들어간 국제하계대학에는 국내외 대학 57명의 석학들이 참가해 경영·경제·정치·법·인문·문학·공학·예술 등 120여개 과목을 강의한다. 전체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열린 교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외국인 교수들이 교내 지도와 서울시 지도를 보며 '서울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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