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교 2018년 하계 해외연수단원들이 발대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26일 대학본관 광장에서 2018년 하계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단은 중국(52명)을 비롯해 캐나다(23명)와 싱가포르(20명), 일본(9명) 등 4개국에 모두 113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파견학생은 현지 자매결연 대학에서 4~6주간 어학연수, 전공 학습, 현지 문화탐방 등을 진행하게 된다.

변용주 국제협력팀장은 “방학기간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 사이에서 약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어학수준과 학점, 면접 등 규정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이러한 연수경험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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