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총장.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12년째 인천재능대학교를 이끌어 온 이기우 총장이 7월 1일부터 4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2년까지 4년이다.

학교법인 재능학원(이사장 박성훈)은 올해 초 이사회를 열어 일찌감치 이기우 총장의 재신임을 확정했다. 전문경영인 이 총장에게 전권을 줘 책임경영을 실현하게 한 것.

인천재능대학교 관계자는 "이 총장은 실제 2006년 부임 이래 12년 동안 스스로 '영업부 대리'를 자처하며 인천재능대를 환골탈태시켜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명품대학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재임 4기 출범을 앞두고 "초연결 융합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직업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인천재능대학교는 직업교육이 존중받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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