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 문화관광이벤트과 학생들이 종강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문화관광이벤트과는 26일 본교 진리관 공연무대실습실에서 이색 종강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이벤트과 학생 150여 명과 교수들은 '문광이들의 재미있는 종강 In 4101'을 주제로 종강콘서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문화관광이벤트과 학생들은 수업과제 발표에 대한 시상과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콘서트를 제작해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 즐기며 한 학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종강콘서트는 문화관광이벤트과 학생회와 공연연출동아리 'CUE'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댄스동아리 '오메'의 공연과 영상동아리 '시네마'의 뮤직비디오 등 볼거리가 이어졌다.

한편 오산대학교 관계자는 "문화관광이벤트과는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및 오산빛축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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