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대 산학협력단이 ‘2018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에서 세종대는 프로그램 우수성, 멘토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10개 운영기관 중 하나로 지정됐다.

이번 사업은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을 개발한다. 멘토링 기간은 6월부터 시작하며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세종대는 ‘헐리우드 VFX 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영화, 드라마 분야의 시각효과(Visual Effects: VFX) 스페셜리스트 양성하는 것이다. 현장 실습, 포트폴리오를 제작 등을 수행하며 관련 기업의 인턴, 취업연계까지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는 △디지털아이디어 Ed Lee 감독 △송정진 디지털 아이디어 본부장 △서영삼 SideFX Korea 대표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강윤극 교수 등이며 세부 분야별로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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