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KWEA 한국와인교육협회 소믈리에 대회에 입상한 동주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 호텔관광과는 23일 벡스코 국제식품전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7회 KWEA 한국와인교육협회 소믈리에 대회에서 한국와인교육협회장을 비롯해 은상, 동상 등 출전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거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대학 대표로 선발된 대학생 100여 명과 현직 호텔리어들이 출전하는 일반부에 30여 명이 출전해 경쟁했다.

이날 대회에서 백유림씨(호텔관광2)가 한국와인교육협회장상과 은상을 수상했으며, 김아름‧김현지‧이원원씨(호텔관광2)씨가 동상을 받았다. 특히 이원원씨는 중국 길림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주대학교로 유학을 왔으며 졸업 뒤 중국 호텔리어로 진출할 예정이다.

지도교수인 이홍규 호텔관광과 학과장은 “평소 학교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지도한 것이 입상의 비결”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로 인해 교육의 결과를 인정받고 있다. 자만하지 않고 더욱 성실하게 학생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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