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성대학교 호텔외식경영전공 학생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호텔외식경영전공 학생들이 지난 2년간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안양시와 함께 안양시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연성대학교 학생들은 지난 2년간 외식사업체 (유)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JRW 온더보더, ㈜늘솜 생어거스틴 등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들이 재능기부한 레시피를 기본으로 외식업체 직원들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고 제작해 만든 건강 도시락 600인분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연성대학교가 수행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의 7개 과정 중 ‘프랜차이즈 F&B서비스 과정’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외식기업체 직무와 연계해 향상시키기 위한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권민희 총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 사업이 안양 관내 외 여러 기관들과 함께 산학관의 서비스러닝 재능봉사학습의 교육모델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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