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진 행정부총장, 아베 나츠키 사장, 장택현 위원장(앞줄 왼쪽부터 순서대로)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9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일본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長谷川ホテル&リゾート)’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 정우진 백석문화대학교 행정부총장, 아베 나츠키(阿部 夏樹) 하세가와 호텔앤 리조트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인턴십 및 해외취업자 일자리 제공 △해외취업 프로그램 참가자 해외취업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게 도움이 되도록 꼭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우리 졸업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와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아베 나츠키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기존 호텔과는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또한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회사와 함께 성장할 좋은 인재 양성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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