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국민대 노조의 '2018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여한 윤정국 노조위원장(왼쪽)과 유지수 총장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국민대 노동조합(위원장 윤정국)은 지난 26일 ‘2018 교직원 한마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에서 뮤지컬 ‘무한동력’을 관람으로 것으로 이뤄졌다.

국민대 노조의 문화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1~2회 연극, 뮤지컬, 영화 등 공연 관람하면서 이어져왔으며 이번 문화행사는 윤정국 노동조합 위원장, 유지수 총장, 이채성 교학부총장, 박태훈 입학처장, 최준수 기획처장, 김상범 총무팀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 관람 후에는 부서별 평가회가 이어졌다.

윤정국 노조위원장은 “뮤지컬 ‘무한동력’은 아직 미생도 되지 못한 이 시대 청춘들의 현실을 그려보며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이라면서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누구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는 ‘무한동력’이라는 기계를 통해 국민 가족 마음속 엔진에도 작은 점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지수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이어가기를 바라며, 학교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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