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이광원 교수(안전소방학부)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51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광원 교수는 △1000여 명의 안전인 양성 △PSM제도, 위험성평가제도 등의 정착 및 정책수립 △대학교 연구실 안전 △안전관련 학회 활동을 통한 산업안전보건 정책 발전 △다양한 정책기여 활동을 통한 싱크탱크 역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교수는 50여 건의 위험성평가관련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고 80건이 넘는 논문과 발표를 통해 위험성평가의 품질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안전학회, 한국가스학회 부회장,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위원장, 호서대학교 인재개발처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광원 교수는 “위험성평가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위험성평가를 통한 산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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