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 정보교류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 경성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8일 27호관 프레지던트 홀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도서관 정보교류 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8일 27호관 프레지던트홀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대학도서관정보교류협의회(이하 부울경협)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도서관의 연구지원 서비스: 교원 연구성과 관리 사례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의 모바일 좌석배정시스템 도입 및 운영사례 △시설/좌석/PC 통합관리솔루션에 관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세미나에서는 각 대학도서관에서 공통적인 논의과제인 연구지원 서비스와 모바일 좌석배정시스템에 관한 주제를 중점으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과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부울경협은 1997년 부산지역 대학도서관의 상호협력 필요성이 제기돼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여대(현, 신라대) 등 4개 대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학술정보의 가공, 축적, 배포능력을 배양하며, 사서직의 전문적 업무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는 경성대, 고신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영산대, 울산대, 인제대 등 10개대 도서관이 부울경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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