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공주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2018년 사업비로 지난해 11억2000만원 대비 75%가 증가된 19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기존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을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자율적으로 기획·추진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확대 개편했다.

공주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도 대학 규모(교원 수, 재학생 수 등) 및 특성(대학별 등록금 등)을 반영한 수식에 따라 배분된 지원금과 사업계획서 평가에 의한 지원금 등 약 19억70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박영석 기획처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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