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 전공학생들 및 교수진이 2일 ‘2018 서울여대 하계 SW사관학교 입교식 –Programming GuruⅠ,Ⅱ’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가 여름방학을 맞아 5주간의 코딩집중 교육과정으로 ‘SW사관학교 – 프로그래밍 GURU’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엄성용 교수)은 2일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하계 SW사관학교 입교식 - 프로그래밍 GuruⅠ,Ⅱ’를 개최했다.

‘SW사관학교 - 프로그래밍 GuruⅠ,Ⅱ’는 SW 전공학생들의 SW 개발역량 및 실무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코딩집중 교육과정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SW 전공생 및 복수전공생 250여 명은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실습 중심으로 익히고, SW English 영어 강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엄성용 단장은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SW사관학교에 참여해준 SW 전공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SW 사관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전문인재로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SW 전공교육 강화를 위해 4년 10학기제 SW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SW 전공자는 기존 4년 8학기 외에 여름과 겨울방학에 개설되는 150시간의 프로그래밍 GuruⅠ,Ⅱ를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사업단은 SW 전공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Guru I, II 이수와 함께 1인 1SW재산권 확보, SW English 1,2 이수를 졸업인증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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