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교육으로 졸업과 동시에 협약기업으로 취업

▲ 동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현장실습 슈퍼바이저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인 ‘부산센텀 밀착형 라이프텍(LIFE TECH) 플러스 핵심직업인 양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2차년도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을 포함한 영남지역 미용업계 대표 브랜드인 ㈜펠리아의 이정일 상무를 비롯해 13개 업체의 슈퍼바이저와 박기태 교수(제과제빵) 등 6개 학과, 7개 전공의 책임교수들이 함께 모여, 취업 연계 현장실습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했다.

정규명 동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학생과 기업, 지역과 함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왔지만, 최근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해 산업체 요구가 바뀌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고등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 LINC+를 수행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현장실습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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