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오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480명(1일 4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1:1 상담(학생 1인당 50분) 형식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토요일 09:00~13:00)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4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 사이트(http://susi.dgjinhak.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회원가입은 7월 13일부터 가능하다. 2019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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