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기번대학 유아보건겨육 커플링사업단이 개최한 하계 워크숍에서 유아구강건강교육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라북도 기업지원과가 후원하는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단이 5일부터 6일까지 하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하계워크숍은 전주풍남관광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보건행정과 4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전신건강을 위한 자기주도적 구강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유아구강건강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구강관리 실습을 통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유아의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어린이들을 많이 만나는 취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복화술·인형극·레크레이션·조크 등)을 교육했다. 또한 우수 학생들에게 복화술 공연지도자 2급((사)문화레크리에이션협회)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 고객 만족을 위한 C/S 교육을 실시했다. 취업현장에서의 자세와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를 대할 때의 자세를 교육했다. 오후에는 기업의 이해와 인재상,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유아보건관련 기업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직업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취업을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계워크숍 참여학생 허시화씨(치위생과·3)는 “이번 하계워크숍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의 커플링 사업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교육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이인석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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