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대 교수들, 진정 학자다움, 지성다움의 교수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가뭄에 콩나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이 몸에 체득되어서 같이 아파할 줄 알고 이끌어 줄 리더십이 있는 교육자가 있었음 합니다. 자기 전공에서는 잘 아는 거 편향된 모습임에도 모든 면에서 박식하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정부 정책에 관여하거나 평가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 북유럽 선진교육제도를 담당하는 전문가에게 외주줘야 함
국민들 눈높이는 세계 일류대학입니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 대학을 외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혁신/일류대학이 되려면 학교를 어떻게 개혁/개선해야하는지 365일 파묻혀 연구해도 모자라는데 맨날 교육부 사업계획서 작성하는데 온 학교가 매달려있습니다. 이래놓고 세계대학평가에서 순위가 저조하다고, 연구력이 떨어진다고 온 국민이 비판하고 교육부가 앞장서 지적질을 합니다. 이게 우리 대학현실입니다
대학역량진단평가, 대학기관인증평가, LINC, ACE 등등 뭐 이런거 뿐이겠습니까?
동원되는 교직원의 수명이 단축되는 평가나 사업은 폐지되야 하지요. 자신들은 산하부서에 맡겨 놓고 편히 보고 받으면 되지만, 각 대학의 교직원들은 밤샘하며 52시간 이상 노가다하고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소. 얼마나 낭비입니까? 진정한 교육서비스를 담당해야할 교직원들이 교육부 사업해드리느라 숨이 막힐 정도니
기본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이 몸에 체득되어서 같이 아파할 줄 알고 이끌어 줄 리더십이 있는 교육자가 있었음 합니다. 자기 전공에서는 잘 아는 거 편향된 모습임에도 모든 면에서 박식하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정부 정책에 관여하거나 평가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 북유럽 선진교육제도를 담당하는 전문가에게 외주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