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그래핀연구소-텍사스 포토닉스센터, 국제공동연구소 유치
세종대 그래핀연구소-텍사스 포토닉스센터, 국제공동연구소 유치
  • 이하은 기자
  • 승인 2018.07.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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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륜 세종대 교수(맨 오른쪽)와 연구팀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대 그래핀연구소와 미국 텍사스 포토닉스 센터(GRI-TPC)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공동연구센터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GRDC) 2018년도 신규과제 사업이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을 통해서 세종대 그래핀연구소(GRI)는 그래핀 기술과 발광소자(반도체 레이저 등)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융복합 광소재·소자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미국 텍사스 포토닉스 센터(Texas Photonics Center, TPC)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대 그래핀연구소는 연구소장인 세종대 물리학과 홍석륜 교수 외 9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5명의 전임연구인력과 37명의 학생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래핀연구소에서는 그래핀을 포함한 다양한 2차원 소재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소재 합성, 소자 제작 및 분석을 위한 다양한 측정 장비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핀(graphene)은 탄소 원자가 육각형 그물 모양으로 된 화합물로, 구부리거나 늘려도 전기전도성이 사라지지 않고 강도가 강철보다 무려 100배 이상 강하다. 또한 실리콘에 비해 100배 이상 전자가 자유로이 이동해 오늘날 전자소재를 대체할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세종대 그래핀연구소는 3개 과제를 선정하는 공동연구센터 유형에 지난 5월 지원해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총 23개 기관이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GRDC)은 '동북아 R&D 허브 구축'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해외우수연구기관의 인력, 장비, 연구기법 등을 도입해 국가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홍석륜 교수는 “GRI-TPC 국제공동연구센터가 2차원 포토닉스 분야의 동북아 R&D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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