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텍 디딤지기 학생들이 지난 11일 목천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생활관에서 정서 지원 봉사활동을 하는 또래 상담원 ‘디딤지기’ 학생들이 11일 천안 신계리에 있는 목천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딤지기 학생들은 지난 5월 코리아텍 축제기간 교내에서 재학생 대상 소통 프로그램을 개최, 200여 명의 참가 학생들로부터 받은 참가비를 수익금으로 공기청정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준형 디딤지기 회장(기계공학부 3)은 “디딤지기는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촉진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기부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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