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운대(총장 이상렬)는 12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운대는 이번 ‘2018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운대 측은 “성인학습자의 수요조사 및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성인학습교육에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단과대학 모델인 사회서비스대학을 신설해 성인 친화적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신설된 사회서비스대학 학위과정 4개학과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취업반을 졸업한 재직자들이 대학정규교육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열린대학이다.

2019학년도부터 사회복지상담학과·청소년상담교육학과·창업경영학과·사회적기업학과 등에 100여 명을 선발하며 △야간 및 주말 수업 운영 △사어버 강의 및 K-MOOC활용 블렌디드 러닝 적용 △학과별 실습중점 교과목 운영 △산업체 맞춤형 수업 등을 개발해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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