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2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보건대학교 이형수 평생교육원장,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 정재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광주전남지역 간호조무사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등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정명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교육생 및 간호조무사분들이 지속적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로 평일야간반 40명, 주말반 40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9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이론 360시간, 실습 340시간 등 총 700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