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오리엔테이션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이효인 총장(앞줄 가운데)이 참가자들 및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12일 11시 교내 혜천타워 세미나실에서 2018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간호학과 16명, 의료관광코디네이션과 2명, 임상병리과 1명, 치위생과 4명, 호텔외식관광과 2명, 과학수사과 2명, 물류유통경영과 1명, 유아교육과 2명, 총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 중 5명이 뉴질랜드로, 25명은 말레이시아로 각각 21일과 22일에 해외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연수 기간은 총 4주로, 어학연수와 함께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1학기 동안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어학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출석률·어학점수·면접 및 OPIC 점수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발됐다.

이효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Safety·Confidence·Learning를 강조하며 “무엇보다 현지에서의 안전에 유의하고, 학교와 국가를 대표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연수에 임하며, 어학연수와 현장실무 경험을 잘 쌓고 돌아와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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