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하노이 시장개척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상명대 재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이 대학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마케터 양성사업단(SGEM사업단, 단장 권기환) 소속 재학생 12명이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SGEM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 지역 상권 개발 및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파견 학생들은 국내 중소기업의 아이템을 확보해 베트남 바이어를 만나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며,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기업을 방문했다.

수출상담회는 7월 10일 하노이 서머셋 그랜드호텔, 7월 12일 호치민 노보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직접적인 수주 상담 경험을 통해 해당 직무에 대한 지식을 쌓고 관련 직무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SGEM사업단은 글로벌 강소기업의 사업환경 조사 및 현지시장 분석 등 해외시장 전문 마케터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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