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특성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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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특수교육과…재활과학·사회복지 등에 특성화

창의·융합 인재 양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놓치지 않는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올해 62주년을 맞은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는 ‘사랑·빛·자유’의 건학이념을 가진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이다. 대구대는 1961년 국내 최초 특수교육과를 설치했고, 1977년 우리나라 최초 특수교육 관련법인 특수교육진흥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수학교 교육과정 개정 연구를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해 특수교육 분야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 대구대는 국내 최초 전국 유일 단과대 규모의 재활과학대를 설치했다. 대구대 장애인 학생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최초의 특수교육학과 설치…특수교육 등 교원양성의 산실= 특수교육 관련 학과가 속한 대구대 사범대는 교원양성 산실로 명성이 높다. 올해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사립대 중 최다인 30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4년 183명, 2015년 186명, 2016년 196명, 2017년 157명 등 해마다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이는 △임용 시험 준비를 위한 공동학습 공간 그룹스터디룸 운영 △교육학 특강 및 실전 대비 모의고사 실시 △1차 합격생 대상 2차 면접 집중대비반 운영 등 집중적인 지원과 투자가 만들어낸 성과다.

1987년 설치된 국내 최초, 전국 유일 단과대학 규모의 재활과학대도 대구대의 자랑거리다. 단과대학 내 7개 학과(직업재활·언어치료·재활심리·재활공학·물리치료·작업치료·재활건강증진)는 학문적으로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재활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사회복지학과는 전국 최다 규모의 사회복지사를 배출한 전통 있는 학과로, 두뇌한국21플러스(BK21+)사업 등에 선정되며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 대구대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창의융합전공’은 단과대학과 학과, 소속 등에 관계없이 학문 간 칸막이를 없애고 미래 가치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융·복합 교육과정이다. 2017학년도에는 클라시카자유학·인문SW·아프리카도시개발 등 창의융합전공 3과목이 개설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13개의 융합전공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자기설계전공’은 소속 학과와 전공에 관계없이 사회적 수요, 진로, 관심사 등에 따라 기존 교과목의 조합을 통해 스스로 전공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이수하는 제도다. 학생이 직접 전공 이름과 교육과정, 수업 구성까지 결정해 신청하면 학교가 심의를 거쳐 전공을 인정해준다.

이외에도 대구대학교에는 총 96개 학과가 있고, 전과를 폭넓게 허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에 따라 전공을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취업에 강한 학생 만드는 ‘All-in-care 시스템’= 대구대는 학생 취업의 모든 과정을 ‘All-in-care 시스템(https://job.daegu.ac.kr/)’으로 관리하며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ll-in-care 시스템은 진로 및 직업 탐색에서부터 역량개발, 현장실습, 취업정보 및 알선,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취업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대구대만의 학생경력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기록·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는 학생 상담 및 취업 자료로 활용된다. 또 고용노동부의 취업포털 ‘워크넷’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 채용정보 등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구대는 2015년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사업과 2016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진로취업지도선도대학 등에 선정되며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교육에 힘쓰고 있다.

창업우수대학 대구대, 창업거점대 위상 높인다= 대구대 학생들은 창업도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다. 2016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대구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경상북도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중기부와 경상북도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각각 우수 BI(Business Incubator)로 선정됐고, 경산시 성과평가에서도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창업거점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학생들의 창업을 위해 일본 등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글로벌 창업캠프’, 장애·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장애대학생 어울림 창업캠프’, 창업 작품을 전시 시연하는 ‘청년창업한마당투어’ 등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 창업대학원을 신설하고, 창업교육 유형에 맞는 교육과정(트랙제)을 운영하는 등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 대구대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대화를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렇게 뽑는다] 전체 모집인원 80% 수시로 선발…전형별 최대 6회 중복지원 가능
대구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 총모집인원 4575명의 80%에 해당하는 364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9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로 인터넷(http://www.daegu.ac.kr 또는 http://www.jinhakapply.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대구대 수시모집은 전형별 1회씩 최대 6회까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계열 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면접전형(1038명)·학생부교과전형(781명)·지역인재전형(500명)·학생부종합전형(522명)·고른기회전형(109명) 등이 있다.

1038명을 선발하는 학생부면접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수능 전에 합격자가 발표되는 것이 특징이다. 781명의 신입생을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자기소개서나 면접 없이 학생부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지만 사범대학·경찰행정학과·사회복지학과·언어치료학과·물리치료학과·작업치료학과·간호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공동체의식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522명)과 고른기회전형(109명)이 있다.

이들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통해 최종 합격생을 가리며 자기소개서가 필수적이다.

[인터뷰] 백지원 입학처장 “간호학과·경찰행정학과 등 모집인원 증가…지역인재전형 신설”

▲ 백지원 대구대 입학처장

-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취업에 강점이 있는 학과의 모집인원이 늘었다는 점이다. 간호학과 모집인원은 지난해 104명에서 올해 120명으로 증가했으며, 경찰행정학과 또한 36명에서 50명으로 늘었다. 또 대구·경북 지역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500명을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이 신설됐다. 지난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받았던 학생부교과전형의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일부 모집단위 적용).”

- 대구대의 강점을 꼽는다면.
“대구대에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유학 온 10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있다.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 간 매칭을 통해 친구가 되는 ‘버디버디 프로그램’,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팀을 이뤄 지역 학교에 방문해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세계 문화교실’, 100여 명의 원어민 교수들로부터 1대1 또는 그룹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클리닉’ 등 학생들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다.”

-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소개해달라.
“신입생 입학 성적에 따라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을 지급한다. 모집시기별·모집단위별·전형유형별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70%, 상위 30%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50%, 상위 50%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30%를 지급한다. ‘DU Leaders’ 장학금은 S등급과 A등급에 따라 입학금과 수업료 면제뿐만 아니라 기숙사비, 교재비, 해외어학연수 경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DU Dream’ 장학금은 과목(국어·영어·수학·탐구) 영역 등급 합에 따라 8개(A등급) 또는 4개(B등급)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받는다. 이외에도 복수지원장학금, 형제·자매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 입학상담 및 문의 : 053-850-5252
■ 입학처 홈페이지 : http://ipsi.dae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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