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프라임사업단(단장 한수환)이 지난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우수 신입생 대상 독일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동의대 프라임사업단(단장 한수환)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우수 신입생 대상 독일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해외연수는 2018학년도 프라임 대상학부에 입학한 신입생 중 수능성적이 학부 모집인원의 3% 이내의 성적우수자 33명을 선발해 4차 산업혁명의 선도 국가인 독일의 관련 대학 및 산업체를 탐방했다.

연수단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카셀, 드레스덴, 베를린, 라이프치히 등을 방문해 △파더보른대학교 특강 △HTW 드레스덴 응용과학대학 방문 △폭스바겐 공장 견학 △메이커 스페이스 견학 △인더스트리 4.0 연구소 방문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한수환 프라임사업단장은 “독일의 선진 기술 체험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는 2017학년도 프라임 대상학부 신입생 68명을 대상으로 일본 연수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프라임 우수 학생 35명을 선발해 독일 연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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