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물류학과 및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이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군산대 물류학과 및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은 지난 6일 군산컨테이너터미널 회의실에서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수인재 양성 및 관련 분야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해운·항만물류, 공급사슬관리, 경영전략, 마케팅, 정보화,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등과 관련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검증된 우수 인력을 공급하고, 군산컨테이너터미널과 군산대는 임직원 특강, 멘토링, 현장실습, 인턴십, 현장견학 등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원승환 군산대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장은 “군산대 물류학과는 학생들의 전공 학습과 취업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졸업생 취업률이 80%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과 경쟁력이 보다 증대되고 군산항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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