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티컬 캠프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강원도교육청과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한림대 중개의과학연구원에서 ‘2018학년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메디컬 캠프’를 개최한다.

강원도내 고등학교 1ㆍ2학년 학생 18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도내 미래의료인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한림대 의과대학 내 교육시설을 이용해 실제 의대 입학 후 교육되는 임상수기 실습 체험과 한림대 의예과 재학생들이 멘토가 돼 진행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한림대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의예과 진학을 희망하는 강원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과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메디컬캠프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한림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강원도내 고교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전형으로 총 정원(76명)의 15% 이상인 13명을 선발하며 강원 의료를 책임지는 미래 의료인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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