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SW를 배울 수 있는 여름방학 ‘소트프웨어 캠프‘를 개최한다.

소프트웨어 캠프는 소프트웨어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여학생과 어머니 20개 팀 총 40명을 모집하는 이번 캠프의 신청기한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software@swu.ac.kr)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SW로 변화하는 세상 △소프트웨어와 만나기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 △소프트웨어와 놀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소프트웨어와 만나기’에서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으로 소프트웨어 기본원리를 습득하고,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에서는 로봇 청소기 만들기를 통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 ‘소프트웨어와 놀기’에서는 햄스터 로봇 청소기를 구현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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