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백현 입학처장

“호남권 철도전문 인력양성의 메카로 급부상 중인 대학”

▲ 류백현 송원대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로(현 교육부)부터 4년제 일반대학으로 승격 후 꾸준한 학내 교육환경개선과 체계적인 인성, 자조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이다.

특히, 2016년 국토교통부 인가의 ‘송원철도아카데미’를 통해 호남권 유일 철도인재양성의 메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높은 취업률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송원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2개 학과에서 754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과 창구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는 9월 18일까지 등기소인도 유효하다. 7개 학과에서 실시하는 면접 및 실기는 10월 19일에 실시하고, 전체학과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송원대 수시모집의 큰 특징은 교육부정책 고교교육정상화에 발맞춰 복잡한 전형을 간소화하고, 수능최저학력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없이 학생부 성적과 일부 학과의 면접으로 선발한다.

송원대 합격을 위해서는 수시모집 요강 중 학생부 반영 방법에 주의해야 한다. 학과별 반영교과목과 가산점이 있기 때문이다. 학생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반영 교과를 확인하고 학과별 가산점을 확인하면, 개인별로 합격에 유리한 교과목을 이수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철도경영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등 교과군이 반영되며, 한문관련교과를 이수한 학생은 교과 성적 총점의 2%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교과목의 성적과 가산점 과목을 이수했다면 합격에 유리할 수 있다. 면접 및 실기 고사가 이뤄지는 학과는 교과 성적이 다소 좋지 않더라도 고등학교 3년 생활을 알차게 지낸 수험생이라면 송원대의 인성중시 면접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입학상담 및 문의 : 062-360-5778~80
■ 입학처 홈페이지 : http://iphak.songwon.ac.kr/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